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사흘째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뉴욕증시가 반도체주가 자일링스 등의 악재를 안고 반락하자 전기전자 업종 등을 위주로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28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6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6이 이후 사흘 연속 매도 우위다. 기관은 투신이 93억원 순매수 하고 있지만 보험이 56억원 이상 매도하면서 3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매도, 매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