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7일 자금조달과 자산운용을 함께 책임질 운용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리서치센터를 사장 직속으로 편제해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외 소규모 투자자들을 위한 '스몰캡 리서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LG증권은 수익다각화를 위해 금융상품 및 자산관리업무 지원을 담당할 금융상품 지원담당과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전담할 리테일지원 및 마케팅담당을 신설하는 등 전체 조직을 5개 사업부와 8개 본사부문, 8개 지역본부와 49개 팀으로 재편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