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27일 하이닉스반도체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해 'B-'에서 'B'로 높였다.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S&P는 하이닉스의 자본구조가 변경되고 유동성이 더 보강돼 등급을 'B'로 상향조정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닉스의 유동성 보강이 단기적으로 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증진과 개발력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매력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P는 지난 달 24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신용등급을 'B-'로 제시했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