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LG캐피탈 포항강판 광주신세계 한국건설관리공사 등 5개사가 8월 말까지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증권거래소는 "웅진코웨이는 이달 말까지,나머지 4개사는 8월 말까지 상장을 신청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LG석유화학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미 상장절차를 밟고 있다. 거래소는 이에 따라 올해 총 10개사 정도가 신규 상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거래소는 기업들의 상장을 유도하기 위해 27일 오후 2시부터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상장요건 충족법인 5백30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상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업공개 절차,거래소 상장 요건,거래소 상장시 혜택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