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76선 마저 붕괴됐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 28분 현재 75.68로 전날보다 2.00포인트, 2.57% 내렸다. 미국 금리인하가 다가왔지만 정보기술(IT) 분야 실적이 가까운 시일 내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매도를 부추겼다. 외국인과 개인의 저가 매수세도 내림세를 저지하지는 못하고 있다. KTF와 하나로통신이 각각 3%, LG텔레콤 5%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엔씨소프트 휴맥스 등이 4%로 낙폭을 넓혔다. 전 업종이 2% 정도 빠진 가운데 하락종목이 501개에 달하고 상승은 95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