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가 프랑스 등 4개 해외업체와 손잡고 대만에 선물용품 전문 마케팅회사를 공동 설립한다. 오로라월드는 25일 "자사 노희열 대표이사가 프랑스의 선물용품 디자인 및 마케팅 업체인 "도우도우&컴퍼니"사를 비롯 프랑스와 대만의 선물용품 마케팅업체 CPM과 스메릭,홍콩의 다톤 등 4개 업체 대표이사들과 함께 자본금 10만달러 규모의 회사를 설립키로 했다"밝혔다. 오로라월드는 이 합작법인를 기반으로 4개의 제휴업체의 전세계 영업망을 활용,자사의 캐릭터 상품및 선물용품의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 제휴업체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수있는 해외 제품을 가져와 자사 개발상품과 함께 팔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