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3시장은 거래부진속에 수정주가평균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제3시장은 뚜렷한 매수주체와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전강후약의모습을 보인 끝에 수정주가평균이 전날보다 2.71% 떨어진 1만35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부진으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48만주와 2억4천500만원에 그쳤으며 100개 거래형성 종목중 47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한 반면 주가가 오른 종목은 33개를나타냈다. 개별종목중에는 필리아텔레콤이 8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한빛네트는 4일연속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