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 www.cybertek.co.kr)는 일본의 CSK전자(대표 미야노 다카시)에 180만달러 규모의 정보보안 장비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싸이버텍홀딩스의 미국 법인인 세코스(SECOS)사를 통해 이뤄졌다. 싸이버텍홀팅스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모두 80억원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이번에 수출하는 보안 장비는 이스라엘 정보보안 업체인 체크포인트사의 소호(SOHO)용 방화벽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운영되기 때문에 앞으로 방화벽 소프트웨어의 추가 매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