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안철수연구소 등 15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들 업체는 안철수연구소, 시큐어소프트, 우주통신 등 보안관련 소프트웨어 및 장비업체를 포함한 벤처기업 13개사와 시스템통합업체 코오롱정보통신 등 일반기업 2개사다. 해당업체는 이밖에 전자화폐솔루션업체 케이비테크놀로지, 세포배양기 전문제조업체 코바이오텍, 원예용 인공토양 제조업체 바이오메디아, 한글폰트 개발업체 윤디자인연구소, 전기회로제조업체 프리엠스 등이 있다. 또 브레이크 패드 제조업체 상신브레이크공업, 콘덴서마이크제조사 비에스이, 폐수처리시설장비 전문업체 제일엔테크, 액정표시장비제조업체 레이젠, 동물약품 제조사 한국미생물연구소, 토양오염 진단업체 에코솔루션 등이다. 이들은 등록심사가 통과되면 오는 8월 공모를 거쳐 등록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