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는 주말을 앞두고 주목을 끌만한 호재나 악재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대형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종목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라클의 주가가 인스티넷에서 5센트(0.3%) 오른 17.53달러에 거래됐으며 아일랜드에서도 0.4%의 주가상승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날 인스티넷에서 42센트(0.6%) 주가가 올라 69.25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스코도 거래가 뜸한 가운데 아일랜드에서 14센트(0.8%) 오른 17.66달러를 기록했으며 인스티넷에서도 0.7% 올랐다. 이밖에 JDS유니페이즈와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인텔. 델 등도 모두 거래량은 적었으나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날 자사의 데일 깁슨 CFO가 마약소지죄로 체포됐다는 소식을 전한 유타주소재 금융회사인 시온은 인스티넷과 아일랜드에서 모두 17센트(0.3%) 하락한 57.38달러를 기록했다. 또 이날 아일랜드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360네트웍스도 5.3% 하락한 18센트를 기록해 지난 52주내 최저치와 같은 주가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