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통신장비업 진출을 위해 모토롤라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모토롤라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투자 손길을 붙잡았다. 주가는 전날보다 640원, 11.92% 오른 6,0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가가 큰 폭 뛰면서 거래량은 전날에 미치지 못했다. 33만2,601주, 19억원 어치가 손을 옮겼다. 그러나 회사 관계자는 수입을 검토중인 제품은 케이블 모뎀으로 금액도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가가 강세를 보일 요인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CDMA 로드쇼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등록 무선통신기기 전문제조업체로 지난 해 350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억6,000만원, 44억1,000만원이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