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22일 신임 전무이사로 박환균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전무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재무부 국고국, 국제금융국, 증권국과 벨기에 재경관 등을 역임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날 주총을 열고 공익이사 2명을 포함해 신임이사 6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2명의 공익이사에는 정보기술 및 글로벌 영업관련 전문인사가 발탁돼 이재형 엑센츄어 대표이사와 GNG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비상임 이사는 김명현 세종증권 대표이사 사장, 서경석 LG증권대표이사 사장, 이성희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업이사 등이다. 신임 감사는 신호주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