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2일 한일시멘트공업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기업어음등급을 A2-에서 A2로 한단계씩 상향조정했다. 한신평은 "한일시멘트공업이 안정적인 영업구조와 석회석 채굴여건, 대규모 인력감축, 제반 경비절감, 차입금 상환 등으로 우수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또 "지난해 말 시멘트 판매가격으로 매출,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며 고정자산투자 및 계열사에 대한 지원부담도 완화로 현금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