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의 공모주 물량이 흘러나와 등록 후 3일만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21일 종가는 전날보다 1천7백원 내린 1만2천8백50원(액면가 5백원).거래량은 2백만주를 넘어섰다. LG투자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전날 대량거래속에 힘겹게 상한가를 지켜냈으나 이틀연속 기관들이 쏟아내는 물량을 받아낼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은 게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