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0일 호텔신라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2002년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 개최 등으로 외국인 입국자의 증가세가 예상되고 객실단가 상승과 면세점 영업기반 확대로 호텔신라의 영업실적이 양호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