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로먼 스미스 바니 증권사의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인 조너선 조셉은 반도체 업계는 오는 8월 바닥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반도체 시장의 둔화를 예고해 전세계적 주목을 모았던 조셉은 "거대한 불확실성은 지나갔다"고 단언하면서 업계의 골칫거리였던 재고는 통제상태에 들어가고 있으며 PC부문이 더욱 뚜렷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문은 물론 출하, 매출액 등 3대 방면에서 곧 바닥권에 도달할 가능성이있어 반도체주는 매력적인 가치를 지니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고 "3중 바닥권은 반도체주를 재부상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