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한국제지의 지난 5월중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5억원과 20억원으로 전달대비 각각 2%와 32% 증가하는 호전추세를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호전 지속은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원재료 가격하락으로 원가부담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마진폭이 당초 예상보다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삼성증권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