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코스닥 공모주 청약 예정인 엔에스아이는 18일 한솔텔레컴 서울사이버대학 등과 원스톱 가상교육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솔루션 서비스 시스템구축 등 가상교육과 관련된 컨설팅과 마케팅을 3사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교육 솔루션 개발업체인 엔에스아이는 안정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백억원 매출에 7억원의 순이익을 낸 엔에스아이는 올해 매출 목표가 1백51억원으로 5월말 현재 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