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4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8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백67원(5.06%) 내린 1만4백61원에 마감됐다. 오름세로 시작했으나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위축으로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전날보다 6만주 감소한 88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3억4천만원으로 6천만원 감소했다. 한국정보중개가 26만주 거래되는 등 저가주가 활발히 거래됐다. 내린 종목이 37개로 오른 종목수(34개)보다 많았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