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3시장은 관망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세로 반전, 전날보다 5.06% 떨어진 1만641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8만주와 3억4천만원으로 전날보다 6만주와 6천만원이 줄어들었으며 저가주인 한국정보중개의 거래량이 26만주로 가장 많았다. 134개 거래형성 종목중 씨네티아정보통신, 동부에스티 등 34개 종목의 주가가오른 반면 사이버타운, 모모웹, 다크호스 등 37개 종목은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