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는 18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시회원총회를 열어 동원증권 등 5개사의 선물거래소 특별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특별회원에 가입한 증권사는 동원증권외에 서울증권,신흥증권,한화증권,한누리투자증권 등으로 이들 회사는 5억원의 가입금과 2억5천만원의 회원보증금을 납입하게 되며 오는 29일부터 코스닥50 지수선물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선물거래소는 이날 총회에서 5개 증권사의 특별회원승인과 함께 부산시 경제협력관으로 파견중인 조만제 재경부 서기관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