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CJ39쇼핑의 5월 영업실적이 4월 대비 11.6% 증가하는 등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백18.2%와 84.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수익성이 이같이 개선된 것은 물류비용의 감소,카드회사의 할부수수료 인하로 인한 지급수수료 감소등이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증권은 그러나 실적 개선에도 불구,투자의견 "시장수익률(마켓퍼폼)"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을 앞둔 올해 CJ39쇼핑의 영업정책이 다소간 변화될 가능성이 높고 영업실적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