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3년 만기 국고채수익률이 5%대에 진입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하지만 하향 돌파에 대한 경계감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 주말 예보채 낙찰금리가 지나치게 낮게 형성된 점이 지표금리 추가 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또 유동성에 의존한 하락세가 6%대이하 수준까지 이어지지 못한 데 따른 부담도 강해질 전망이다. 3년 만기 국고채수익률은 6.0-6.20%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