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매일유업의 고가 신제품 출시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국내 유제품 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매일유업의 매출은 고가 신제품 출시와 뼈로 가는 칼슘우유·치즈 등 '뼈로 가는' 시리즈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9%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