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알파텔레콤 등 7개사로부터 코스닥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등록예심을 통과해 등록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오는 8∼9월중 공모를 거쳐 9∼10월중 등록된다고 코스닥위는 설명했다. 예심 청구 기업은 케이씨에스.포시에스.액토.알파텔레콤.텔로드.유진데이타.뉴테크맨 등 벤처기업 7개사다. 케이씨에스는 통합보안관리시스템업체이며 포시에스는 웹솔루션 개발을, 액토는북카피홀더와 마우스 생산을, 알파텔레콤은 ADSL 모뎀을, 텔로드는 통신망계측기를각각 주요제품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유진데이타는 전자문서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업체이고 뉴테크맨은 인쇄회로판의 멤브레인스위치 제조업체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