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3일 제일모직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제일모직이 화섬 및 정보통신 소재 등 다각화 부문의 안정적인 영업실적 기록에 힘입어 사업구조의 안정성을 높였고 지난 96년부터 부동산 및 주식 매각, 부실브랜드 정리, 인원감축 및 분사추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수익 및 재무구조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