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강윤흠 연구원은 13일 올해 영업이익이 하락했으나 내년에는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코스닥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런 종목은 내년에 실적이 동반된 상승장에서 그 효과를 크게 발휘할 수 있으며 현재의 주가수준도 낮아 내년에는 시장수익률을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반도체 관련업종, 컴퓨터업종이 내년에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업종의 경우 내년초 이전에는 재고조정을 끝낼 것으로 예상되고 컴퓨터업종은 새로운 제품교체 사이클로 인해 출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해당종목= 제이씨현[33320] 아토[30530] 태산엘시디[36210] 현대멀티캡[35910]인성정보[33230] 이오테크닉스[39030] 실리콘테크[47600] 엠케이전자[33160] 한양이엔지[45100] 유니슨산업[18000] 동화기업[25900] 한국선재[25550] 솔고바이오[43100]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