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케이는 미국과 중남미 지역에 대한 신규 수출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신흥증권이 12일 밝혔다. 남경곤 신흥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업탐방 보고서에서 티비케이는 단말기 매출 증대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그러나 티비케이가 지난해 발행한 BW(신주인수권부사채) 중에서 아직 전환되지 않은 금액이 1천만달러에 달해 주가상승에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