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이번주(11∼15일)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3월 결산 회사는 한빛증권 등 9개사이며 금액은 모두 557억원이라고 11일 밝혔다. 배당금은 한국주철관공업 23억원, 서울증권 67억원, 한양증권 39억원, 동부증권 30억원, 부광약품 22억원, 메리츠증권 106억원, 한빛증권 177억원, 신흥증권 73억원, 동부화재해상보험 22억원 등이다. 지난주 배당은 부국증권 57억원, 신영증권 99억원, 대신증권 527억원, 하나증권 265억원 등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 13개사의 배당금 1천505억원이 매수대기 자금으로 증시에 유입된다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