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종합건설 등 12개사가 오는 13일 제 12차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는다. 금강종합건설, 태양산업, 에프에스텍 등 3개사는 일반기업이고 비젼텔레콤, 프로텍, 하우리, 카이시스, 성우테크론, 아라리온, 어드밴텍테크놀로지, 하이홈, 세고엔터테인먼트 등 9개사는 벤처기업. 비젼텔레콤은 유선통신기기제조업체로 자본금 6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122억원, 순이익은 18억원을 올렸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3,000~4,500원(액면가 500원)이고 메리츠증권이 주간사다. 금강종합건설은 금각고려화학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종합건설업체. 자본금은 220억원에 지난해 매출 2,874억원으로부터 14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5,500~6,500원(액면가 5,000원)이다. 한화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이들 기업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공모를 하고 8월중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