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오는 13일 회의를 열고 프로텍등 12개사에 대한 등록예비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예심 대상 법인은 프로텍.하우리.카이시스.성우테크론.아라리온.어드밴텍테크놀로지.하이홈.비젼텔레콤.세고엔터테인먼트 등 벤처기업 9개사와 금강종합건설.에프에스텍.태양산업 등 일반기업 3개사다. 프로텍은 디스펜서와 트레이이 피더 등 반도체장비제조업체이며 하우리는 바이러스백신 개발과 데이터복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보안업체다. 또 성우테크론은 리드프레임 가공 등을 비롯한 반도체 전자부품 제조업체며 아라리온은 반도체칩과 스토리지, 서버시스템 등의 도매업체다. 세고엔터테인먼트는 PC게임과 3D엔진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업체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