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아이리스이십일이 제3시장 신규 지정업체로 지정돼 오는 13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이리스이십일은 개별 기업에 적합한 지식경영 시스템(KMS)을 개발,구축해 주는 업체로 지식경영 컨설팅과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199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2억8천만원의 매출에 1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자본금은 15억원(액면가 5백원)에 윤준수 대표이사가 61.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첫거래때 적용되는 기준가는 액면가 5백원이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로부터 신규등록 승인을 받은 나라엠앤디는 12일 거래가 개시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