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정보기술 제품 유통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고수익 신규사업을 준비중이라고 밝히면서 사흘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오전까지만 해도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보였으나 이 소식에 상승폭을 넓히며 170원, 7.1% 오른 2,580원에 마감했다. 신규사업 3,4건이 이달 말 경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이 사업진출과 관련해 국내 대기업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기술 산업 성장 전망에 따라 향후 5년내 연간 매출액을 5,0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총 매출액 780억원을 넘어서는 850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돼 올해 1,8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