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6월11-15일) 코스닥 발행시장에서는 텔넷아이티, 한네트, 이스턴테크놀로지, 코텍, 에스켐 등 5개사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기업별 공모가는 텔넷아이티가 6천500원이며 한네트 6천원, 이스턴테크놀로지 7천800원, 코텍 6천200원, 에스켐 2천900원이며 액면가는 한네트만 1천원이고 나머지는 500원이다. 공모일정은 텔넷아이티가 대신증권을 주간사로 11, 12일 실시하며 한네트와 와이스턴테크놀로지는 각각 동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주간사로 12, 13일 공모에 나선다. 코텍은 하나증권을 주간사로 13, 14일 공모를 실시하며 에스켐은 부국증권을 주간사로 14, 15일 실시한다. 개인별 청약한도는 텐넷아이티가 3만주이며 한네트가 1만주, 이스턴테크놀로지가 2만주, 코텍이 1만주, 에스켐이 3만주이며 청약증거금률은 모두 50%이다. 텔넷아이티는 네트워크 장비 테스트기 전문제조업체이며 한네트는 현금인출기서비스 설치업체이고 이스턴테크놀로지는 LED-디스플레이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반도체부품제조업체다. 코텍은 터치스크린모니터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중 유일한일반기업인 에스켐은 가전제품 외장재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합성수지 전문제조업체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