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8일 동국제강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하되 차입금 상환이 실제로 이뤄지면 상향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고유진 애널리스는 동국제강의 4~5월 평균 매출액은 1천6백25억원,영업이익은 1백65억원으로 지난 1.4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입금 상환을 위해 ABS(자산담보부증권)발행과 보유중인 포항제철 주식 처분,상환우선주 발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애널리스는 이런 노력이 가시화돼 차입금이 실제로 줄어들 경우 투자의견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