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7일 에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영업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 회사의 4월 매출액은 1분기 평균 월 매출액 대비 53.8% 증가했다"면서 "특히 올해 시장진출을 준비했던 무선 근거리통신망(RAN) 사업부문은 경쟁업체 난립에 따른 수익성 악화우려로 이 사업부분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이에 따라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적정주가는 매출액 감소 및 판관비증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등에 따라 1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현재 주가는 여전히 65% 정도의 상승여력은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