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생명공학 관련주들은 유전자정보 분석 및 관리시스템 개발업체인 아피메트릭스의 주도로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아멕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는 5.1% 올랐으며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지수도 4.4%나 상승했다. 아피메트릭스의 주가는 이날 애널리스트들이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조정한데 힘입어 전날에 비해 무려 12%(5.40달러)나 오른 50.4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새로운 치료제 개발계획을 발표한 미리어드 지네틱스와 휴먼게놈사이언스의 주가도 이날 각각 6.45달러(9.1%)와 4.20달로(6%) 오른 77.00달러와 74.17달러를 기록했다. 또 지넨테크도 이날 2.79러 오른 56.04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