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5일 " 6월 한달 동안 매출액이 지난 1분기 매출액인 47억1천만원을 넘어 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4월 코스닥 등록 이후 음반의 기획과 제작, 유통을 망라하는 종합음반사로 변신하기 위해 기존의 음반사업 이외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과 신규사업 진출 등을 시도한 결과 매출 및 순익이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47억원(순익 6억7천)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17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타사와 차별화 된 캐스팅과 트레이닝, 프로듀싱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소속 가수의 음반뿐만 아니라 유통대행 계약을 통한 음반, 컴필레이션(Compilation)음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에스엠은 또 "6월중에 소속가수 신화의 4집, 70만장이상의 판매고가 예상되는 국내최고 댄스그룹 쿨(Cool) 6집, 중국에서 H.O.T.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NRG 4집, 신화의 'Only one' 등의 앨범이 발매되고 7월초에는 S.E.S.의 음반이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