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컴퓨터 및 하드웨어업종은 혼조세를 보이며 한주를 시작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전장과 변동없는 314.95를 기록했다. 샌미나와 선마이크로 시스템즈는 이날 각각 3% 가량 하락했으며 렉스마크 인터내셔널과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도 4.6%와 5.3%씩 동반하락했다. 애플과 게이트웨이의 주가는 전날보다 1.1%와 2.2%씩 하락한 반면 컴팩과 휴렛 팩커드, 델은 각각 0.2%, 1.2%, 1.6% 오르는 등 PC제조업체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