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신규매수를 지속하는 가운데 순매수가 1,000계약을 넘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주 이래 여전히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4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57분 현재 58억원을 순매수, 지난 5월 29일 이래 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매수는 215억원, 매도는 157억원으로 매매규모는 크지 않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신규매수 1,800계약을 앞세워 3,000계약을 매수, 순매수가 1,400계약을 넘었다. 매도는 지난주 전매 중심에서 신규매도 중심으로 바뀐 가운데 1,570계약 수준이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매도가 42억원, 매수는 38억원 규모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