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이진혁 연구원은 4일 주가순자산배율(PBR)이 높은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은 저금리에 따른 상대적 투자메리트 증대와 함께 98년이후 기술주 버블 붕괴로 인한 변동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가치주가 투자의대안으로 부상한다고 설명했다. PBR, PER(주가수익비율), 수익성, 자본구조, 운영효율성을 감안한 유망종목은 현대미포조선 코오롱유화 극동가스 동아타이어 대구가스 대한전선 아세아제지 한독약품 한일시멘트 일신방직 아세아시멘트 코오롱 이수화학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