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츠=IT 전문유통업체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종가는 1천6백80원(액면가 1천원)으로 전날보다 1백80원 상승했다. 최근 인터리츠의 주가는 지난달 25일 이후 이틀을 제외하고 5일동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같은 주가 강세는 수익성없는 이불사업을 정리하고 IT전문 유통업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리츠는 이날 공시를 통해 신설예정 기업인 한샘하이론에 여주공장을 3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석우 대표이사는 이날 장외에서 2백50만주(12.72%)를 신범균 현승미디어 사장에게 넘겨 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금감원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