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제6회 수익률게임에서 김기수씨가 5백11.2%의 수익률을 달성해 전체 참가자 1만여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B그룹(투자금액 3천만원미만)으로 출전한 김씨는 1천만원의 투자액을 5천3백70만원으로 불렸다. A그룹(3천만원이상)과 C그룹(1천만원이하)에서는 한세희(26)씨와 임광훈(42)씨가 각각 3백25%와 4백58%의 수익률로 우승을 차지했다. 4회부터 3회 연속 우승한 김기수씨는 올해초 호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식투자경력은 5년째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