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는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반적으로 정규장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세계 PDA선두업체인 팜은 이날 정규장에서 시장점유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3.4분기에 인력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아일랜드와 인스티넷에서도 가장 거래가 활발했다. 팜의 주가는 아일랜드에서 0.14달러(2.3%) 오른 6.33달러에, 인스티넷에서 15센트(2.4%)오른 6.34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오라클도 인스티넷에서 44센트(2.6%)오른 16.30달러에 거래됐으며 아일랜드에서도 42센트 올랐다. 주니퍼네트워크도 주말을 앞두고 아일랜드에서 9센트 올라 42.88달러를 기록했다. 인텔도 인스티넷에서 5센트 오른 28.29달러에 거래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1센트 올랐다. 무선모니터링시스템 생산업체인 텔레네틱스는 이날 아일랜드에서 무려 14.3%(14센트)나 올랐다. 반면 시스코의 주가는 아일랜드에서 8센트(0.4%)내렸으며 인스티넷에서도 5센트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