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매수 주체와 주도주가 없는 무기력한 장세가 펼쳐진 결과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09포인트(0.83%) 떨어진 607.07에 마감됐다.

출발은 좋았다.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그러나 외국인이 3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인데다 나스닥선물지수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프로그램매매에 흔들리다 보합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이 보합으로 마감됐으며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은 각각 1.92%, 1.59%씩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24포인트(1.52%) 내린 80.11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한 4억3천2백만주를 기록, 거래소시장을 웃돌았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