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산업은 1일 화의신청을 취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산업 관계자는 "오늘중 법무대리인이 서울지방법원에 내뒀던 화의신청을 취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산업은 최종부도 후 법원에 화의신청을 했으나 최근 구조조정 펀드의 주식매집 대상이 되자 법정관리가 회사의 향후 발전에 낫다고 판단, 이를 적극 추진해왔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