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신 솔루션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러지는 1.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31억8천만원을 기록했으나 8억3천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씨앤에스는 그러나 최대주주 및 2대주주의 지분 20만주 기증으로 특별이익이 발생해 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씨앤에스는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주요 사업인 영상전화기 출시가 지연됐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4월부터 대리점 모집, 광고 등을 시작했기 때문에 2.4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