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컴퓨터.하드웨어업종의 주가는 스토리지 업체의 주도로 장중 초반 상승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보합세로 장이 끝났다.

이날 골드만 컴퓨터.하드웨어지수는 3.61포인트(1.17%) 오른 312.28에 장을 마감했다. 하드웨어 업종 가운데 스토리지 업체의 주가는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PC제조업체는 혼조세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전날 4.4분기 실적경고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는 1.35% 오른 16.47달러를, EMC는 2.10% 상승한 31.60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나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는 2.16% 떨어진 18.60달러에 거래가 끝났다.

이와 함께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스가 5.5%, 레가토 시스템스가 11%상승하는 등 주요 컴퓨터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컴퓨터 제조업체인 애플컴퓨터와 컴팩은 이날 각각 0.9%와 1.8% 상승한 반면 델컴퓨터는 0.2% 하락해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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