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9150), '경쟁력강화' 내놓고 반락
13개 사업 정리를 비롯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세계시장 1위 품목을 늘려 오는 2010년 매출 10조원, 이익률 25%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또 국내 인력은 현재의 70% 수준인 1만명 선에서 유지하고 해외사업장은 생산비중을 현 60%에서 70%로 높이며 거점별로 특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주가는 5만1,100원으로 3.58% 하락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앞서 최근 나흘 동안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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