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결식아동 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1일부터 한달간 자사 고객인 탤런트 한고은 김정은 김상경씨가 각각 3천만원씩 직접 투자하는 "스타 트레이딩 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한투증권 리서치센터가 매일 10종목을 추천,홈페이지(www.HantuTams.com)에 올리면 일반인들이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2종목을 투표로 선정한뒤 스타 3명이 번갈아 매입해 다음날 매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세차익의 50%는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적립되고 나머지 50%는 온라인 투표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 배당금으로 나눠준다.

한투증권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수 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